바로 6월로 연기됐던 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전이 12일 열리게 됐는데요. 챔피언인 글로버 테세이라(42, 브라질)와 UFC 라이트 헤비급 공식 랭킹 2위 이리 프로하즈카(29, 체코)의 타이틀전입니다. 당초 5월 8일에 UFC274 메인이벤트로 열리려고 했던 이번 경기는 UFC275로 이동한 것입니다.
현재 6연승의 테세이라는 지난해 10월에 열렸던 UFC267 메인이벤트에서 얀 블라코비치를 2라운드에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제압하고 새로운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으로 등극했습니다. 현재 12연승을 달리고 있는 테세이라는 2020년 옥타곤에 입성해서 볼칸 오즈데미르, 도미닉 레예스를 연달아 KO시키면서 타이틀 도전권을 거머쥔 것입니다.
이번 경기는 2022년 6월 12일 일요일 오전 8시 20분에 싱가포르에서 열리게 됩니다.
■ LIVE TV
라이브 티비에서는 해외 스트리밍 방송을 하는 곳으로 UFC 뿐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A매치 축구중계, 테니스, 골프 등의 해외 스포츠 중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UFC275도 무료로 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tvN SPORTS
tvN SPORTS에서는 요즘 각종 스포츠 중계를 하고 있는데요. 이번 UFC275는 티빙을 통해 방송을 보실 수 있으녀 tvN 스포츠를 통해서는 녹화방송을 보실 수 있는 만큼 참고하셔서 시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강경호 최승우 출격
이번 UFC275에는 강경호와 최승우도 출격하는데요. 최승우는 승률 90%인 호주 파이터를 만날 예정이며 강경호는 몽골 타격가와 만나게 됩니다.
11월 4연승을 놓치고 다시 링에 올라온 강경호는 MMA전적 12승 3패의 바트거러와 맞붙게 되는데요. 몽골의 타격이 돋보이는 선수로 난타전이 될 경우에는 페이스가 말릴 것으로 보여지고 타격전이 된다면 팬들은 더욱 좋아하고 주가도 상승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최승우는 쿨리바오와 맞붙게 되는데요. MMA 전적 9승 1무 1패의 전적이 있는 만큼 만만하게 봐서는 안되는 선수입니다. 체격조건으로 보면 타격이나 레스링 등에서 모두 최승우가 한 수 위라는 평가지만 절대 만만하게 봐서는 안되는 경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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