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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음식/사시사철 음식10

꽈리고추 멸치볶음 바삭하고 짭조롬하게 멸치볶음 좋아하시나요? 전 멸치, 오징어, 새우 등을 말린 건어물을 진짜 좋아하거든요. 그중에서도 멸치는 고추장, 청양고추, 견과류 등 어떤 것을 넣어 볶아도 맛있는 것 같아요. 이번엔 꽈리고추 멸치볶음 바삭하고 짭조름하게 만들어볼까 합니다. 꽈리고추도 그렇게 멸치도 그렇고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식재료인데요. 그러한 두 재료가 만나니 시너지 폭발입니다. 꽈리고추 멸치볶음 하나만 만들어 놔도 든든한 기분이 들 정도로 밥반찬으로 정말 좋은 국가대표 반찬이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전 멸치볶음은 바삭해야 맛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만든 멸치볶음은 조림 빼고는 '바삭한'이 꼭 붙는 것 같네요. 이번 꽈리고추 멸치볶음 또한 바삭함을 놓치지 않을 거예요.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꽈리고추 멸치볶음 만들.. 2022. 4. 19.
콘치즈 만들기 맥주 안주 아이 간식 맥주 안주로 어떤 것을 많이 드시나요? 예전 호프집을 가면 서비스로 자주 볼 수 있었던 콘치즈도 가끔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새롭더라고요. 맥주 안주나 아이 간식으로 좋은 콘치즈 만들기입니다. 철판에 마요네즈 버무린 옥수수 깔고 그 위로 모차렐라만 얹었을 뿐인데도 그게 왜 그리도 맛있는지. 고소하고 짭짤한 맛에 맥주 안주로 정말 잘 어울리는 콘치즈를 정말 오랜만에 만들어 본 듯해요. 그리고 채소를 안 먹는 아이에게 채소를 몰래 먹일 수 있는 좋은 레시피인 듯도 하고요. 아이 간식 겸 저희 맥주 안주로 만들었는데, 아이가 너무 맛있다며 골라내는 채소 없이 잘 먹어주더라고요. 아이와 어른 모두 만족했던 일석이조 옥수수콘 요리였습니다. 그럼 콘치즈 만들기 시작해 볼게요. 콘치즈 만들기 옥수수 캔, 모차렐라 치즈.. 2022. 3. 11.
명란 두부찌개 얼큰한 국물 요리 명란젓 넣어 끓인 찌개는 짭조름하고 감칠맛도 좋아 진짜 밥도둑인 것 같아요. 명란 구이, 명란 덮밥 다 좋아하지만 명란젓 넣어 끓인 얼큰한 국물 요리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이번 시간엔 명란 두부찌개 끓여보도록 할게요. 얼큰한 국물 한 번 먹으면 계속 떠먹게 되는 밥도둑 찌개. 신랑은 이 찌개만 끓이면 국물만 계속 떠먹어 이제는 뚝배기에 끓이면 국물이 부족할 정도예요. 그래서 요즘엔 넉넉한 냄비에 국물 가득 끓여 뚝배기로 옮긴 후 국물을 리필해 가면서 먹고 있어요. 그만큼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맛이 일품인 명란 두부찌개랍니다. 토도독 터지는 명란과 부드러운 두부, 거기에 달큰한 애호박까지. 뭐하나 부족함 없는 얼큰 국물요리 명란 두부찌개 끓이는 법 구경해 보실래요? 명란 두부찌개 끓이는 법 명란젓, 멸.. 2022. 2. 19.
콩나물 무침 맛있게 만들어 볼까요? 콩나물 무침은 국민반찬으로 불릴 만큼 어릴 적부터 우리 밥상에 자주 올라오는 반찬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 가장 어려운 것처럼, 쉬워 보이는 콩나물 무침도 맛을 내기가 어려운 것 중 하나인 듯해요. 그럼 아삭한 콩나물 무침 맛있게 만들어 볼까요? 콩나물 무침만 넣고 고추장 넣어 쓱쓱 비벼먹기만 해도 밥 한 그릇 뚝딱 할 수 있는 반찬. 높아져만 가는 장바구니 물가에 그나마 가격 부담없이 살 수 있는 몇 안 되는 식재료이기도 하죠. 하지만 싸다고 콩나물 효능 무시하면 큰 코 다진답니다. 아이도 어렸을 적 콩나물의 아삭함에 반해 매끼 콩나물만 먹던 때가 있었어요. 근데 아이 반찬으로 매번 콩나물 무침을 만드는데도 신랑은 손 한 번 대지 않는거예요. 그런데 어느 날 아이 것 말고 빨간 콩나물 무침이 먹고 싶.. 202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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