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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음식20

오이겉절이 영양부추 넣어 쓱 무쳐 싹 먹기 오이와 부추는 궁합이 참 잘 맞는 음식이죠. 오이소박이를 만들 때도 겉절이처럼 무칠 때도 이만한 짝꿍이 없을 텐데요. 오늘은 아삭한 식감이 매력인 영양부추 넣어 쓱 무쳐 싹 먹을 수 있는 오이 겉절이 보여드릴게요. 오이김치를 담그거나 무침을 할 때 보통 일반 부추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저희 집은 그렇게 만들면 오이만 골라먹고 나중에 꼭 부추만 남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영양부추 넣어 오이 겉절이를 만들면 남기는 것 하나 없이 싹싹 먹게 되니 버리는 것 없어 좋더라고요. 영양부추 무침은 고기와도 잘 어울리지만 오이와 함께 겉절이를 만들면 밥반찬으로도 아주 잘 어울린답니다. 영양부추 오이 겉절이 만드는 법 영양부추, 오이, 마늘, 매실청, 멸치액젓, 고춧가루, 소금, 설탕, 미원, 생강가루 ① 영양부추 오이 .. 2021. 10. 19.
참치전 두부 계란 넣어 촉촉하게 반찬이 마땅치 않을 때 참치캔 하나만 있으면 여러 요리를 해볼 수 있는데요. 참치 김치찌개, 참치 쌈장, 참치 마요 덮밥 등등 무수히 많은 캔참치 요리가 있지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계란, 두부를 넣어 촉촉하게 만드는 참치전을 해보겠습니다. 하나 남아 있던 피망에 참치전 반죽을 넣어 커다랗고 두툼하게 만들어 본 참치전입니다. 하나만 먹어도 배가 든든할 정도였는데요. 냉장고에 돌아다니는 자투리 야채를 활용할 수 있는 냉파 요리이기도 한 참치전 만드는 방법입니다. 참치전 만드는 방법 참치캔, 피망, 양파, 당근, 파, 가지, 계란, 두부, 소금, 후추, 부침가루, 식용유 ① 참치전 만드는 방법 - 참치 기름 빼기 참치전을 만들기 위해선 가장 먼저 참치캔의 기름을 빼주셔야 해요. 참치캔을 따서 채망에 부어 기름.. 2021. 10. 13.
감자볶음 만드는 법, 아이를 위한 채소 반찬 아이 반찬 중 제일 만만한 게 감자볶음 아닌가 싶어요. 감자, 양파, 당근 듬뿍 넣어 고소하게 볶아내면 끝인 감자볶음 만드는 법 시작해 보겠습니다. 채소를 안 먹는 아이 반찬을 만들기란 매번 미션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시간이 지나면 지금처럼 안 먹진 않겠지만 그래도 엄마 마음이라는 게 여러 재료를 골고루 먹이고 싶은 거니까요. 혼도 내보고 달래도 가면서 겨우겨우 먹이는 채소들이지만 그나마 실갱이 없이 잘 먹어 주는 게 감자볶음인 것 같아요. 이번엔 양파, 당근 외에도 줄기콩을 넣어 색도 예쁜 감자볶음 만들기를 해보겠습니다. 감자볶음 만드는 법 감자, 양파, 당근, 줄기콩, 맛소금, 후추, 식용유 ① 감자볶음 만드는 법 - 감자 채썰기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채 썰어 10분 정도 물에 담가 두었어요. 감자의.. 2021. 9. 24.
알배추 된장국 끓이는 법, 시원 칼칼하게 아침저녁 선선하다 생각하던 바람이 쌀쌀하다 느껴지니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네요. 얼마 전 끓여 먹었던 알배추 된장국인데요. 배추만 넣어 끓였는데 시원 칼칼한 국물에 밥 한 그릇 말아 후루룩 먹었던 알배추 된장국 끓이는 법입니다. 알배추로 배추전을 만들어도, 된장국을 끓여도 왜 그리 맛이 있는걸까요? 정말 배추일 뿐인데 말이죠. 이게 뭐라고 왜 맛있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알배추 된장국. 쌀쌀한 바람이 부는 지금 딱인 것 같아요. 알배추 된장국 끓이는 법 알배추, 된장, 쌀뜨물, 멸치육수, 마늘, 파, 삼게소스, 고춧가루 ① 알배추 된장국 끓이는 법 - 재료 준비 알배추 된장국에는 배추와 파만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배추는 취향에 맞게 잘라주시면 돼요. 전 좀 길쭉한 한 입 크기로 마구 잘라주었습니다. .. 202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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