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 만드는 법, 마지막 한 입까지 꼬들하게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생일이나 명절 때는 꼭 잡채를 먹어줘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죠. 따로 당면을 삶아내지 않고 여러 채소를 볶아 익힌 당면과 섞어주면 마지막 한 입까지 꼬들하게 먹을 수 있는 잡채 만드는 법입니다. 소고기 잡채, 버섯 잡채, 야채 잡채, 어묵 잡채 등등 취향에 따라 잡채의 종류도 다양한데요. 전 고기 들어간 잡채는 별로라 매번 버섯과 채소만 넣어 잡채를 만들곤 해요. 오늘은 피망과 파프리카를 넣어 색까지 예쁜 잡채 만드는 법을 해보겠습니다. 잡채 만드는 법 당면, 양파, 당근, 파프리카, 피망, 목이버섯, 육수, 간장, 설탕, 마늘, 매실액, 삼게소스, 후추, 깨, 참기름, 식용유 ① 잡채 만드는 법 - 당면 불리기 잡채 만들기의 시작은 당면을 먼저 불리는 거예요. 예전엔 당면을 삶아 ..
2021. 9. 19.
오이지무침 만드는 법, 꼬들꼬들 식감의 중독성
여름에는 무조건 오이지무침을 먹어줘야 아, 여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물기 꼭 짜면 꼬들꼬들한 식감으로 중독성 갑인 오이지무침 만드는 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오이지를 너무 좋아하는데 담기가 겁이나 매년 사 먹곤 했어요. 올여름 초에도 인터넷을 통해 오이지를 샀는데 군내가 나서 도저히 먹지 못하겠더라고요. 결국 다 버리고 다시 주문할까 하다가 큰맘 먹고 오이지 담그기에 도전! 처음 꺼내 오이지무침을 했는데 사 먹던 오이지 맛이 나서 너무 신기했었어요. 여름 내내 밥상 한편에 늘 올라있던 반찬이었는데 어느새 마지막 오이지무침을 만들었네요. 내년 여름을 기약하며 꼬들한 오이지무침 만드는 법 시작할게요. 오이지무침 만드는 법 오이지, 파, 마늘, 고춧가루, 매실액, 액젓, 설탕, 깨, 참기름 ① 오이지..
2021. 9. 18.
깻잎김치 만드는 법 양념장으로 맛있게
싱싱한 깻잎에 맛있는 양념장 만들어 쓱쓱 바르면 뚝딱 만들어지는 깻잎김치. 간장과 고춧가루 넣어 매콤하면서 짭조름하게 만들면 밥반찬으로 그만인 깻잎김치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입맛 없을 때 밥에 물 말아 깻잎김치 한 장 턱 얹어 먹으면 사라졌던 입맛이 돌아오죠. 깻잎 특유의 향과 맛이 식욕을 돌게 하는 것 같아요. 밑반찬으로 만들어 놓으면 든든한 깻잎김치 만드는 법 시작할게요. 깻잎김치 만드는 법 깻잎, 양파, 당근, 파, 청양고추, 마늘, 간장, 설탕, 고춧가루, 깨, 매실액, 액젓, 멸치육수 ① 깻잎김치 만드는 법 - 깻잎 준비 고기 먹을 때 깻잎 한 봉지 사면 꼭 요정도의 깻잎이 남게 되더라고요. 그때마다 양념장 뚝딱 만들어 깻잎김치 만들면 남은 깻잎 활용하기 딱 좋은 것 같아요. 밥반찬으로도 더..
2021. 9. 10.
어묵볶음 만들기 꽈리고추 넣어 맛있게
어묵볶음은 어떤 재료를 넣어 만들어도 맛이 잘 어우러져 부담 없이 만들 수 있는 밑반찬 중 하나죠. 냉장고에 돌아다니는 자투리 채소를 소비하는데도 좋고요. 오늘은 꽈리고추 넣어 만드는 어묵볶음 만들기를 해보겠습니다. 국민 반찬으로 불리는 어묵볶음은 식당에서도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밑반찬 중 하나죠. 그만큼 우리에겐 친숙한 반찬인 어묵볶음은 각자 가정마다 해먹는 방식 또한 다양할 듯싶어요. 주로 간장을 넣어 볶지만, 때에 따라 고춧가루도 넣고, 소시지나 피망 등 여러 재료를 넣어 볶게 되는데요. 오늘은 꽈리고추 넣어 볶아내는 어묵볶음 만들기입니다. 어묵볶음 만들기 어묵, 꽈리고추, 양파, 당근, 파, 마늘, 간장, 설탕, 액젓, 맛술, 매실액, 참깨, 식용유 1. 어묵볶음 만들기 - 재료 준비 양파와 당..
2021. 9.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