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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음식20

명란 두부찌개 얼큰한 국물 요리 명란젓 넣어 끓인 찌개는 짭조름하고 감칠맛도 좋아 진짜 밥도둑인 것 같아요. 명란 구이, 명란 덮밥 다 좋아하지만 명란젓 넣어 끓인 얼큰한 국물 요리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이번 시간엔 명란 두부찌개 끓여보도록 할게요. 얼큰한 국물 한 번 먹으면 계속 떠먹게 되는 밥도둑 찌개. 신랑은 이 찌개만 끓이면 국물만 계속 떠먹어 이제는 뚝배기에 끓이면 국물이 부족할 정도예요. 그래서 요즘엔 넉넉한 냄비에 국물 가득 끓여 뚝배기로 옮긴 후 국물을 리필해 가면서 먹고 있어요. 그만큼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맛이 일품인 명란 두부찌개랍니다. 토도독 터지는 명란과 부드러운 두부, 거기에 달큰한 애호박까지. 뭐하나 부족함 없는 얼큰 국물요리 명란 두부찌개 끓이는 법 구경해 보실래요? 명란 두부찌개 끓이는 법 명란젓, 멸.. 2022. 2. 19.
냉이된장국 끓이는 법 밥상에 봄이 왔어요 마트에서 냉이와 달래가 보이는 것 보니 이제 봄이 왔나 봐요. 입춘이 지났지만 꽃샘추위가 있어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밥상을 보면 이미 봄이 와있는 듯싶네요. 오늘은 제가 끓여 먹는 냉이된장국 끓이는 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계절이 바뀌는 것을 가장 먼저 느끼는 곳이 밥상 위가 아닐까 싶어요. 제철이 되면 나오는 제철음식들로 차려지는 밥상. 봄 소식 갖고 오는 냉이는 봄철 대표적인 제철 채소인데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춘곤증에도 좋다고 해요. 안 그래도 요즘 계절이 변하려는지 몸이 찌뿌두둥하고, 밥 먹고 나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더라고요. 이럴 땐 제철음식으로 원기회복해야겠죠. 전 지난봄에 냉이 한 박스를 사서 다듬어 냉동보관을 해놓았더니 일 년 내내 냉이가 생각날 때마다 잘 먹었.. 2022. 2. 15.
콩나물 무침 맛있게 만들어 볼까요? 콩나물 무침은 국민반찬으로 불릴 만큼 어릴 적부터 우리 밥상에 자주 올라오는 반찬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 가장 어려운 것처럼, 쉬워 보이는 콩나물 무침도 맛을 내기가 어려운 것 중 하나인 듯해요. 그럼 아삭한 콩나물 무침 맛있게 만들어 볼까요? 콩나물 무침만 넣고 고추장 넣어 쓱쓱 비벼먹기만 해도 밥 한 그릇 뚝딱 할 수 있는 반찬. 높아져만 가는 장바구니 물가에 그나마 가격 부담없이 살 수 있는 몇 안 되는 식재료이기도 하죠. 하지만 싸다고 콩나물 효능 무시하면 큰 코 다진답니다. 아이도 어렸을 적 콩나물의 아삭함에 반해 매끼 콩나물만 먹던 때가 있었어요. 근데 아이 반찬으로 매번 콩나물 무침을 만드는데도 신랑은 손 한 번 대지 않는거예요. 그런데 어느 날 아이 것 말고 빨간 콩나물 무침이 먹고 싶.. 2022. 2. 7.
매운 어묵볶음 레시피 납작 사각 동그란 어묵 모두 모여라 어묵볶음은 꽈리고추 어묵볶음, 감자 어묵볶음, 굴소스 어묵볶음 등등 어떤 것을 넣고 볶느냐에 따라 맛도 가지각색으로 변하는데요. 오늘은 고춧가루 넣어 만드는 매운 어묵볶음 레시피예요. 납작 사각 동그란 어묵 모두 모여 다양한 식감도 즐길 수 있어요. 만들기는 쉬운데 맛은 좋은 어묵볶음은 밑반찬으로 참 좋죠. 김밥에 넣기 좋게 길쭉하게 잘라 볶아 매운 어묵 김밥을 만들어도 맛있죠. 미리 양념장을 만들어두면 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매운 어묵볶음 레시피 시작하겠습니다. 매운 어묵볶음 만드는 법 어묵, 파, 마늘, 간장, 맛술, 액젓, 매실청, 마늘, 고춧가루, 꿀, 후추, 깨, 식용유 ① 매운 어묵볶음 만드는 법 - 양념장 만들기 그릇에 간장 3, 맛술 1.5, 액젓 1, 매실청 1, 마늘 1, 고춧가루 .. 2021.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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